11/3~4, 304호

INTRODUCTION FAQ

“FAQ” 자주하는질문

11/3~4, 304호

이지은 0 1011
11/3~4에 304호에서 1박 하고 왔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글남겨요.
여기 후기도 좋은거같고 리조트 스파라고 해서 가기전부터 기대도 많이 하고 갔어요.
처음엔 괜찮았어요.
그런데 4일 아침에 아침 7시 조금 넘어서부터 공사를 시작하더라구요.
리조트관계자들은 그 공간이 일하는 곳이겠죠. 그런데 여기 온 고객들은 쉬러 온 곳이에요.
각자 본인 돈과 시간 투자해서 조용히 쉬러 오는곳.
그런데 공사를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바로 앞에서 하는데 여기에 방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공사를 어쩔수 없이 해야한다면 미리 고지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예약할때 사전고지 받았다면 여기 방을 선택하지 않았을거고 선택지가 없었다면 이 리조트에 오지 않았을거에요.
그래서 참다참다 프론트에 전화했고 직원분이 잘 응대해주신것같아서 화가 났지만 참았어요.
공사도 잠시 쉰다고 했고, 예약한 금액에 50%환불에 체크아웃 시간 2시간 연장 해주셔서 조금 더 쉬다가 나올 수 있었어요.
이렇게 마무리 됐다면, 화가 났어도 여기에 글 쓰진 않았겠죠
그런데 2시간 연장 해주셔서 열두시쯤 준비중에 옷을 갈아 입고 있었어요.
갑자기 방문 키가 열리더니 누군가 들어오더라구요.
이게 말이 되는 일인가요?
투숙객을 관리하는 리조트에서 벨도 누르지않은채 방에 들어오는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놀라서 소리 질렀고 뭐야 죄송합니다 하고 나가시더라구요.
옷 갈아입고 있는 와중에 정말 기분이 더러웠어요.
제가 체크아웃을 늦춰달라고 했나요? 거기서 늦춰준다고 더 쉬고 가라고 했으면 여러번 확인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원래 체크아웃 시간인 11시가 지났다고 하더라도 벨 누른 후 안을 확인하고 들어오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이걸 고객으로 온 제가 여기에 요구해야할 사항인가요?
이정도는 기본 아닌가요? 말해줘야 아나요?
여행 많이 다녀봤지만 정말 기본적인것부터 못하는곳 여기가 처음이에요.
이렇게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하는곳이 이렇게 유명세를 타고 사람들의 후기가 좋다는것도 지금까지는 참 운이 좋았나봐요?
더 좋고 나은 서비스 바라지도 않아요. 그런 서비스는 못하더라도 피해는 주지 말아야하는것 아닌가요?
저는 제가 체크아웃할때 이 일을 다 말하고 왔고, 나중에 전달 받으시면 상급자가 전달 받고 환불 해주시면서 전화 한통이라도 올 줄 알았어요. 제가 이 리조트에 너무 큰 기대를 했나봐요.
그리고 환불 받는 과정에서 계좌번호 쓰고 왔고 환불 받았는데 부가세는 빼고 환불 된것같더라구요.
그런것조차도 저는 고지받지못했어요.
그리고 보통 이런 큰 실수를 해서 컴플레인이 걸리면 상급자가 직접 해결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여긴 끝까지 직원들이 해결하려고 하더라구요.
서비스, 보고체계, 직원교육 등등 부족한게 너무 많아서 말하기도 힘드네요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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